반려동물 의료 현장의 핵심을 배우다
– 해마루×호남대 임상 심화 특강 이야기 2
호남대학교 반려동물산업학과와 함께한
‘동물보건사 임상 심화 특강 시리즈’가
응급의학과와 영상의학 과정을 끝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특강은 해마루동물병원의
실제 임상 시스템과 업무 흐름을 바탕으로,
예비 동물보건사들이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할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실무 중심 교육입니다.
11월에는 응급·중환자의료센터 오하늘 동물보건사가
응급·중환자 환자 대응과 입원 환자 관리 보조를 주제로
‘응급의학 분야’ 강의을 진행했습니다.
중증도 분류 흐름, 바이탈 모니터링, 쇼크 환자 관리,
응급 처치 보조와 팀 기반 협업 프로토콜까지
실제 응급·중환자의료센터의 하루를 그대로 담아 전달했습니다.
이어 12월에는 영상의학센터 문성연 수의테크니션이
X-ray, 초음파, CT, MRI 촬영 준비와 보조 업무를 중심으로
‘영상의학 분야’ 강의를 이끌었습니다.
환자 자세 교정, 장비 설정, 방사선 안전관리부터
촬영 후 영상 확인과 진단 협력까지,
영상의학센터의 역할과 책임을 실무 사례로 풀어냈습니다.
이번 특강 시리즈를 통해
외과, 내과, 응급의학, 영상의학까지
동물보건사가 임상 현장에서 수행하는 역할을 폭넓게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해마루 테크니션들은 오늘도 현장에서 배우고,
그 경험을 후배들과 나누며 함께 성장합니다."